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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최예근·유유·앤드류최, 생방송 톱8 진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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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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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성수진, 악동뮤지션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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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이하 K팝스타2)의 최예근, 걸그룹 유유, 앤드류 최가 톱8에 진출했다. 이들과 맞대결을 벌인 이진우, 성수진, 악동뮤지션의 다음 라운드 진출은 다음 주에 결정된다.

1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팝스타2' 첫 무대에서는 최예근과 이진우가 맞붙었다. 이진우는 김범수의 '슬픈 활용법'을, 최예근은 보아의 '걸스 온 탑'을 열창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이진우는 노래를 처음 시작할 때 걱정이 됐다"면서 "최예근은 피아노를 치고 노래할 때는 좋았다. 오히려 장르에 대한 이해가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최예근은 만장일치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유유(전민주·박소연·송하예·손유지·이미림)가 성수진을 꺾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유는 걸그룹 2NE1의 '어글리'를, 성수진은 팝가수 니요의 '소 식(So sick)'을 선보였다.

유유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예상 만큼 좋은 무대였다. 무대를 굉장히 잘 꾸몄지만,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고 했다"며 "무대에서 즐길 줄 알아야 하는데 노는 모습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보아는 유유를, 양현석은 성수진을 각각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최종으로 유유를 호명했다.

이날 마지막 톱8 진출자는 앤드류 최였다.

자작곡 '라면인 건가'를 부른 악동뮤지션과 경연을 벌이게 된 앤드류 최는 지드래곤의 '그XX'를 선곡, 보컬에 무게를 두고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양현석은 "오늘 노래가 제일 감동스러웠다. 노래가 매우 좋아서 소름 돋을 만큼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었다"면서 "정말 고맙다"고 극찬했다.

이로써 최예근, 유유, 앤드류 최는 먼저 톱8에 진출하게 됐고, 이들과 맞대결을 펼친 이진우, 성수진, 악동뮤지션, 신지훈, 라쿤보이즈, 방예담, 이천원은 오는 24일에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K팝스타2'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상금과 우승 즉시 데뷔, 부상으로 중형, 준중형 프리미엄 세단이 제공된다. 17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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