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젊어진다...원년멤버 이경실 · 선우용여 하차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3-01-28 11:27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ss

 

MBC 주말 장수 토크쇼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한층 젊어진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세바퀴’는 최근 원년멤버인 이경실과 선우용여가 하차하면서 기존의 4060토크에서 탈피, 젊은 층을 끌어안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한 관계자는 “‘세바퀴’가 방송된지 어느덧 5년이 지나면서 기존의 정형화된 포맷에서 탈피할 필요성이 감지됐다”라며 “이경실 씨와 선우용여 씨는 ‘세바퀴’ 원년멤버이자 주말 밤 시청률 1위를 차지하게 한 일등공신이지만 포맷이 오래되면서 쇄신을 위해 과감히 새로운 얼굴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경실과 선우용여의 빈자리에는 방송인 이윤석 등이 합류할 예정이며 이번주에 첫녹화를 진행한다.

이 관계자는 "집단토크쇼인 '세바퀴' 포맷 특성상 이경실 씨와 선우용여 씨는 향후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다"라며 "두분은 '세바퀴'를 자리잡게 한 일등공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8년 ‘일밤’의 코너로 출범한 ‘세바퀴’는 방송 1년만인 지난 2009년 토요일 밤으로 독립편성돼 주말 심야 시간대 왕좌를 독식해 왔다.

최근에는 방송인 박명수가 새로운 MC로 투입되는 등 쇄신을 위해 한층 노력하는 모습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