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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과 결혼을 앞두고 “정말 떨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유진은 19일 오후 3시 30분, 결혼식에 앞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소유진은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너무 떨린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할 일이 많아서 (혼인신고를) 빨리 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소유진은 신랑 백종원과 15살이 나이차이가 난다. 이에 소유진은 “세대차이도 못 느끼고 자상하고 잘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유진은 “예쁘게 잘 살겠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소유진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MBC MUSIC ‘원더풀 데이’ 진행을 맡았고, 백종원은 다수의 외식 프렌차이즈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