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나
탤런트 최지나(33)가 오는 7월 19일 화촉을 밝힌다.
최지나는 평소 공공연하게 밝혀왔던 7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오는 7월 19일 서울 강남 소망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현재 SBS 주말 드라마 ''행복합니다''에 ''하경'' 역으로 출연 중인 최지나는 지난 2월 이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8개월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하며 "드라마가 끝나는 대로 좋은 소식을 들려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1995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한 최지나는 SBS ''날아오르다'' KBS 2TV ''행복한 여자'' ''장밋빛 인생'' ''욕망의 바다'' MBC ''영웅시대'' ''별'' ''진실'' 등 드라마와 ''혈의 누'' ''황진이'' 등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