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김지민 정범균 등 '개콘' 3인방, '더 자이언트' 목소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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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근 6개월 사이에 3번째…김지민 정범균, 첫 번째 도전

개콘

 

김준현 김지민 정범균 등 KBS '개그콘서트' 대세 3인방이 로봇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더 자이언트'를 위해 뭉쳤다.

더 자이언트는 운명적인 적으로 만난 우주 최강의 두 로봇 전사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고, 어쩔 수 없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친구가 되어가는 위험천만(?)한 과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김준현은 덩치는 산만하지만 마음만은 홀쭉한 전사 토사칸(빅그린)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개그콘서트 네가지에서 외쳤던 그의 유행어를 떠올리게 할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고 영화사 측은 자신했다. 특히 김준현은 지난해 7월 개봉된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지난 3일 개봉된 '호두까기 인형'에 이어 3번째 더빙 도전에 나서게 됐다. 약 6개월 동안 세 편의 애니메이션에 목소리 연기자로 캐스팅될 만큼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범균과 김지민은 첫 더빙 도전이다. 정범균은 타고난 전사지만 아담한 사이즈가 약점인 로봇 하누만(무무) 역을 연기한다. 또 김지민은 본인의 콧물로 다른 로봇을 녹슬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소녀 로봇 녹순이를 맡았다. 2월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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