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교회 세습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세습 반대 운동을 펼쳐온 단체들이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를 출범한다.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명동 청어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들은 교회 세습 인식 여론조사와 교회 세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세습 반대 서명 운동을 펼쳐나가 세습 금지법을 통과시키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공동대표로는 바른교회아카데미 김동호 목사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백종국 교수, 교회개혁실천연대 오세택 목사가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