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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애니메이션 대가' 미셸 오슬로 감독의 '밤의 이야기', 11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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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빼어난 영상미' 찬사

밤의 이야기

 

‘프린스 앤 프린세스’ ‘키리쿠와 마녀’ ‘아주르와 아스마르’ 등의 작품을 통해 실루엣 애니메이션의 대가라 일컬어지는 미셸 오슬로 감독의 신작 ‘밤의 이야기’(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배급 시너지하우스)가 11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밤의 이야기는 6가지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작품.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빼어난 영상미를 가진 애니메이션’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11년에는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순수회화를 공부한 뒤 바로 애니메이션 업계에 뛰어든 미셸 오슬로는 빛과 그림자를 활용하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은 밋밋할 수 밖에 없다는 편견을 깨고 뛰어난 색채감을 선보이며 수 많은 명작을 제작했다. 밤의 이야기는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 중 가장 화려한 영상을 선보인다는 평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환상적인 6가지 이야기를 한 화면에 모두 담아내면서도 특유의 색감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늑대인간, 소년과 미녀, 황금도시 이야기, 탐탐 소년, 거짓말 소년, 사슴 공주 등 각각의 이야기를 독특한 컬러와 함께 표현해내며 호기심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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