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외국인 강사 대상 한국 문화 적응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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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지난해 7월 학원법 개정으로 이후 입국한 1,673명 대상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3일과 27일 외국인 강사들의 한국문화 적응을 돕는 연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서울시교육연수원과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각각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외국인 강사 대상 연수다.

서울지역 학원 외국인 강사 1,673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 시교육청은 4시간 동안 한국사회의 법제도 등 문화 이해, 국내 체류 시 준수해야 할 법령, 마약 등 외국인 강사 관련 이슈 등을 교육합니다

지난해 7월 학원법 개정으로 외국인 학원강사는 입국 후 교육청이나 위탁교육기관 등이 실시하는 연수를 1회 이상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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