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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대립은 있었지만 불화는 없었다. 전날에도 김장훈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밤새 함께 있었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김장훈과 싸이가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적극 부인했다.
두사람의 불화설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최근 연예계에는 “절친한 사이였던 김장훈과 싸이가 완타치 공연 이후 자존심 충돌 끝에 서로 갈라섰다”라는 내용을 담은 증권가 정보지가 유포되면서 두사람 관계가 틀어졌다는 소문이 자자했다.
더욱이 최근 김장훈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은 글을 연이어 올리고 MBC이상호 기자가 자신의 인터넷 팟캐스트 ‘고!발뉴스’에서 두사람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그러나 소문과 달리 두사람의 관계는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싸이는 전날 강원도 춘천의 한 군부대에서 열린 위문공연을 마친 뒤 김장훈이 입원한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방문, 밤새 김장훈의 병상을 지켰다.
양측 관계자들도 “두사람 사이의 불화설은 이미 지난 5월 MBC ‘놀러와’를 통해 공개된 내용이다”라며 “아티스트로서 공연에 대한 의견대립은 간혹 있었지만 불화라고 말하긴 어렵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25일 귀국한 싸이는 귀국 직후 대학 축제 공연을 시작으로 시청 앞 광장 무료콘서트, 춘천 군부대 위문공연 등 쉴새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싸이는 오는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장훈 역시 지난 3일부터 서경덕 교수와 함께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게재했으며, 정규 10집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김장훈의 10집 앨범은 내주 음원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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