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남성아이돌 ''슈퍼주니어''의 김희철(24)이 코에 부상을 입어 방송에 차질을 빚었다.
김희철은 19일 오전 숙소에서 넘어져 코가 심하게 붓는 부상을 입었다. 최근 시력 교정 수술을 받은 김희철은 아직 시력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아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철 측 관계자는 "병원에서 일주일 가량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들었다"며 "이 때문에 금주 방송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희철의 부상으로 20일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대결 8대1'' 녹화에는 같은 그룹의 신동이 대신 출연했다. 오는 23일 진행되는 SBS ''인기가요''의 생방송은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대타 MC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