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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SBS 안현모 기자와 열애 중이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준은 SBS CNBC 출신으로 최근 SBS로 자리를 옮긴 안현모 기자와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민준은 지난 5월 한 방송에 출연해 지난해 만난 일반인 여자친구와 교제 중에 있으며, 그 여자친구를 위해 바이크를 팔아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해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김민준은 각종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공공연히 밝혀왔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김민준은 여자친구에 대해 ‘일반인’이라고만 밝혔으나, 최근 김민준이 안현모 기자와 직장 동료들이 함께 한 회식 자리에 나타나 연인 사이임을 밝히면서 알려지게 됐다.
한편, 안현모 기자는 서울대 출신 재원으로 케이블 채널에서 앵커 및 기자로 활약하다 최근 SBS로 자리를 옮겼다. 배우뿐만 아니라 MC, DJ 등으로 활동 중인 김민준은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후궁:제왕의 첩’으로 관객 193만명을 동원했고, 오는 9월 6일 영화 ‘웨딩 스캔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