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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들 때문?…김광수 대표의 기묘한 ‘티아라 감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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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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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은 화영과 함께하려 했지만 스태프들 져버릴 수 없었다"

ㅇㅇ

 

‘‘왕따설’과는 무관하게 티아라 멤버 화영이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계약도 해지됐다’, 김광수 대표가 밝힌 ‘티아라 중대발표’의 요점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국 이번 논란을 화영의 문제로만 돌리는 뉘앙스다.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30일 오후 1시 보도자료를 통해 화영의 탈퇴와 계약해지 사실을 알리며 김광수 대표의 말을 전했다.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스타일리스트5명, 헤어&메이크업 7명, 현장매니저5명, 팀장매니저2명)의 의견을 반영해 화영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입장이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다른 ‘티아라 멤버들은 화영과 함께 할 방법을 찾고자 했지만 그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화영이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회사와 멤버들의 만류로 인한 것’이라며 ‘의지’ 관련 트위터 글로 인해 불거진 ‘왕따설’을 부인했다. ‘왕따’의 가해자로 지목된 멤버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것.

반면 ‘더 이상 힘들어 하는 스태프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내린 결론’, ‘많은 곳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의 마음을 도저히 져버릴 수가 없었다’, ‘스태프들이 특정 연예인 때문에 울며 가슴아파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직장까지 옮기게 된다면’ 등의 내용으로 화영이 스태프들과의 불화가 있었음을 넌지시 내비쳤다.

김 대표는 멤버들이 ‘의지’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모든 스타와 스태프들은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남긴 글에서 ‘안타깝다. 자신의 옆 사람들도 돌볼 줄 알아야지’, ‘연기천재 박수를 드려요’ 등의 내용은 김 대표가 설명한 내용과 결부시키기에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왕따설’ 이후 효민이 ‘위터의 프로필 사진을 ‘모든 일에는 일어나는 이유가 있다’는 책 표지사진으로 바꾸고 보람이 화영을 트위터 친구에서 빼버렸다. 보도자료에 이에 대해서는 아무런 설명도 없다.

특히 화영은 김광수 대표의 입장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 없는 사실들”이라는 짤막한 글을 남겨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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