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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25)가 다시 한 번 석사과정에 도전한다.
이승기는 지난 4일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석사과정에 등록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학업에 매진한다. 이승기는 석사과정에서 콘텐츠 기획을 전공할 예정이다.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승기가 MBC 드라마 ‘더킹투하츠’ 촬영 당시 이재규PD와 현장스태프들의 영향으로 영상과 문화콘텐츠에 관심을 드러냈다”라며 “평소 호기심이 많은 이승기는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타배우들과 달리 국제통상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영상과 연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지난 2009년 2월, 동국대학교 국제무역통상학 학사학위를 받은 뒤 동대학원 국제통상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논문은 제출하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