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칠레 팝차트 1위…亞는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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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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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적인 인기

ㅇㅇ

 

솔로로 활동 중인 그룹 JYJ 멤버 김준수(XIA)의 인기가 아시아권을 넘어섰다.

김준수의 솔로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는 10일(현지 시각) 칠레 인기 방송 채널인 ETC-TV 팝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칠레 내에서 인기 있는 팝을 선정하는 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한국 가수는 김준수가 처음이다.

칠레 현지 공연관계자는 “지난 3월 JYJ가 공연한 뒤로 그들의 인기가 치솟았다. 더불어 한국에 대한관심도 높아져, 길거리에서 JYJ의 핸드폰 벨소리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칠레에서 JYJ 공연을 다시 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칠레뿐만이 아니다. 음반 발매와 함께 중국의 가장 큰 뮤직비디오 5월 월간 차트 1위에 올랐고 6월에는 독일 아시아 뮤직 차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일본 아이튠즈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10위에 오르며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김준수는 “월드투어에 대한 성과로 느껴져 더욱 기쁘다. 칠레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나라지만 제 음악을 듣고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많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고 책임감도 커졌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의 아시아 투어가 마무리 단계이지만, 미주나 유럽, 남미 등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어 월드 스타로서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투어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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