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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슈퍼스타K' 갈수록 지원자 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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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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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프로그램의 생명, 스타 탄생만이 살 길

 

방송가에 불고 있는 오디션프로그램 열풍이 몇 년 동안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오히려 시즌2, 3가 나오면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시즌제가 계속될수록 각각의 프로그램 성패는 여실히 드러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시즌이 이어질수록 더욱 눈에 띄는 발전을 해나가는 오디션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SBS ‘K팝스타’와 Mnet ‘슈퍼스타 K’. 두 오디션프로그램은 시즌이 지날수록 지원자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물론 지원자수가 프로그램의 성공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원자가 없다면 프로그램 자체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에 지원자수는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

‘슈퍼스타K’, MBC ‘위대한 탄생’ 등이 이미 자리를 잡으면서 노래 오디션프로그램은 포화지경에 이르렀다고 여겨질 무렵 시작된 ‘K팝스타’는 후발주자임에도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 오디션프로그램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팝스타’가 성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역시 화려한 심사위원들의 면면이다.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고 있는 3대 기획사 SM-YG-JYP의 보아, 양현석, 박진영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는 사실 자체로 지원자들에게는 가장 큰 꿈의 무대가 되고 있다.

심사위원들의 존재 자체로 지원자들이 ‘K팝스타’ 시즌1의 문을 두드렸다면, 올해 말 방영될 시즌 2는 좀 다르다. 바로 시즌 1 참가자들의 행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오디션 스타가 모두 프로로 뛰어들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 지원자들은 오디션 우승뿐만 아니라 그 후 행보까지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현재 지원자를 접수 중인 ‘K팝스타’ 시즌2는 지난 시즌에 비해 5배가 넘는 지원자가 몰린 상황이다. 이유는 역시 시즌 1 참가자들의 영향일 터. ‘K팝스타’ 시즌1 참가자들은 타오디션과 비교해 프로그램 종료 후 가장 많은 수가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우승자 박지민은 백아연, 박제형과 함께 JYP행을 선택했고, 2위인 이하이는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 이승훈과 함께 YG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 외에 윤현상은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엔터테인먼트와 김나윤은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최종 발탁됐다.

이처럼 쟁쟁한 소속사에 둥지를 튼 참가자들의 면면이 시즌2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으며, 더 많은 수의 지원자들이 ‘K팝스타’ 시즌2의 문을 두드리게 되는 것이다.

이는 ‘슈퍼스타K’ 역시 마찬가지다. 대한민국에 오디션 열풍을 불고 온 장본인인 ‘슈퍼스타 K’는 벌써 시즌 4를 앞두고 있다. 현재 모든 지역 예선을 마무리한 ‘슈퍼스타 K 4’는 국내 오디션 사상 최고 지원자인 200만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역시 앞서 ‘슈퍼스타 K’가 발굴한 스타들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즌2와 3의 우승자인 허각, 울랄라세션은 프로 못지않은, 아니 오히려 프로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데뷔해 현재 프로가수들과 당당하게 경쟁 중이다. 특히 타 방송국 오디션 출신자에 대한 출연 제약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 중인 허각과 울랄라세션은 대중 앞에서 스스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시즌 3의 준우승자인 버스커버스커는 대형기획사, 막대한 홍보, 각종 가요프로그램 섭렵 등의 조건을 갖추지 못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실력만으로 상반기 가요계를 접수했다. 뿐만 아니라 존박, 강승윤, 장재인, 서인국 등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이 전 분야에 걸쳐 활약을 펼치면서 지원자들 역시 ‘슈퍼스타 K’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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