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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옆 미모의 여인…전세계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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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데일리메일, '로맨스'에 초점…中 환구시보는 '1면'에 사진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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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인가? 여동생인가? 아니면 내연녀인가?

지난 6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나란히 앉아 평양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을 관람한 여성의 정체를 놓고 해외언론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英 데일리메일, 과거 부적절한 관계였던 가수 '현송월'에 무게▣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간) <김정은의 미스테리한 여인, 정체를 드러내다(kim jong-un's mystery woman revealed)>라는 제목으로 이 여성의 정체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한국의 정보당국과 일부 언론매체를 인용보도한 기사에서 '이 여성은 2005년 <준마처녀>라는 히트곡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 현송월'이라는 자극적인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또 김정은과 현송월은 서로 10대부터 알고 지냈으며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소문이 한 때 북한 지도층에 퍼지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0년 전에 김정은에게 '현송월을 만나지 말 것을 명령했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를 부각시키기도 했다.

이후 현송월은 북한 인민군 장교와 결혼해 아이까지 낳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현 씨의 남편과 아이의 소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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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시보, '1면에 사진게재'…비상한 관심▣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도 11일 최근 김 제1비서가 공개행사에 대동한 이 여성의 사진을 이례적으로 1면에 게재하며 비상한 관심을 나타냈다.

또 4면에는 3단 크기로 한미일 언론매체 보도를 인용해 모란봉악단 시범공연 때 모습을 보인 젊은 여성이 누구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특히 친동생인 김여정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부인 또는 연인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환구시보는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로 특히 국제 문제와 관련해 유력한 신문매체로 알려져있다.

▣NHK, "동생인지 부인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일본 NHK도 이에 앞서 북한 국영 TV에서 김 제1비서 옆에 묘령의 젊은 여성이 동행하는 장면이 연이어 방영됐다고 보도했다.

NHK는 8일 저녁 김 제1비서가 김일성 주석 사망 18주기를 맞아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화면에는 짧은 머리에 검은 정장을 입은 젊은 여성이 김 제1비서 옆에서 같이 걸어가는 모습이 보였다.

NHK는 모란봉악단 공연장에서도 김 제1비서 옆에 앉아 있던 이 여성이 김정은의 여동생인지 부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연구소 정성장 수석연구위원은 10일 CBS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란봉악단 공연장에 모습을 드러낸 여성은 김 제1비서 옆에 서서 함께 박수를 치거나 퇴장할 때 함께 따라 나가는 모습 등을 볼 때 퍼스트레이디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정은 부인의 나이는 현재 27살이고 키는 164㎝ 정도로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한 엘리트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김 제1비서와 공식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여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북한당국은 여전히 그녀의 신원을 확인해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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