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새우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5일 미국 언론들은 멕시코만과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 거대한 새우가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아시안 타이거 새우 (Asian Tiger Shrimp)’로 알려진 이 괴물 새우는 길이가 무려 30㎝에 무게가 450g이나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괴물 새우가 호주 해역 인근에 서식하지만 양식장에서 탈출하거나 수송선 주위 물결에 휩쓸려 멕시코만까지 오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문제는 이 괴물 새우가 동족인 작은 새우를 비롯해 작은 게, 굴 등을 먹어치워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괴물 새우는 번식력 또한 왕성해 현재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문가들은 발견된 이 새우가 원래 종보다 훨씬 크고, 현재 연구진들은 이 괴물 새우의 DNA와 서식환경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괴물 새우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 새우가 맛은 있지만 저건 징그럽네”, “생태계 파괴시키기 전에 다 잡아 먹어야겠다”, “신기하지만 무섭기도 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