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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세빈 커플 이어 김준희-지누도 ''성격차이''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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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자신이 만든 온라인 쇼핑몰에 심경 밝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사실을 알린 탤런트 명세빈에 이어 13일에는 가수 지누션의 지누와 연기자 김준희 부부의 이혼 사실이 알려져 이틀간 연예계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띠동갑 연상의 강호성 변호사와 지난 8월 결혼한 탤런트 명세빈은 결혼 5개월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고, 지누와 김준희 부부 역시 19개월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두 커플은 모두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로 들었다. 명세빈과 강호성 변호사는 각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서로 간에 성격 차이 또는 인생관에 있어서의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껴 결혼 직후부터 삐그덕 거렸다"고 전했고, 지누 역시 소속사를 통해 "사랑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누는 94년 ''나는 캡이었어''라는 노래로 데뷔한 후 듀엣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으며, 94년 혼성그룹 ''뮤''로 가수로 데뷔한 김준희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고 리포터로 활동하다 지누와 결혼한 후 온라인 쇼핑몰 ''에바주니''를 만들어 CEO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김준희는 12일 온라인 쇼핑몰 ''에바주니''에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는 일인데도 그 당시엔 죽을 것만 같은 일이 있다. 당장 앞에 닥친 일이 너무 엄청나서 모든 걸 내려놓고 싶을 때가 있다"는 글을 남겨 파경을 맞은 심경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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