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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 신설…장애인도 극장에서 최신 영화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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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영화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CGV

 

멀티플렉스 체인 CJ CGV가 영화진흥위원회, CJ E&M과 손잡고 장애인의 영화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비장애인처럼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CJ E&M은 한국영화 콘텐츠 수급을, 영진위는 한글자막과 화면 해설 부분을 담당한다. CGV는 한글 자막 및 화면 새설 영화의 상영 및 관람 지원을 하게 된다.

우선 '장애인 영화관람 데이'를 신설해 4월 17일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화요일(오후 7시경)에 전국 CGV 11개 극장에서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영화를 상영한다.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영화가 상영될 전국 CGV 극장은 CGV상암, 왕십리, 인천, 부천, 북수원, 서면, 아시아드, 대전, 대구스타디움, 창원더시티, 광주터미널 등이다.

또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해당 영화를 장애인 관람용 DVD로 작품당 800개를 제작해 국립중앙도서관, 장애인 특수 도서관 등 전국 125개 기관에 무료 배포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아동청소년을 CGV에 초청해 한글자막 및 화면해설 영화를 상영하는 동시에 장애 이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CGV 서정 대표는 "앞으로 장애인들이 최적의 관람환경에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이 추가된 다양한 최신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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