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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이 이달부터 '피트니스는 스포츠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국내에 '크로스핏'을 본격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헬기가 크로스핏을 상징하는 컨테이너 박스를 헬기선착장에 떨어뜨리는 '리복 이벤트'를 지난 7일 오전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진행했다.
헬기에서는 스턴트맨이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헬기선착장에서 크로스핏터(트레이너)들이 크로스핏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리복을 운영 중인 아디다스코리아의 지온 암스트롱 대표와 크리스 웰독 리복 브랜드 디렉터 등 관계자를 비롯해 윤소이, 손호영, 채연, 브라이언 등 연예인이 참여해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리복은 한국 시장을 5위 안에 꼽을 만큼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지온 암스트롱 대표는 "리복은 한국을 미국, 러시아, 유럽, 일본과 더불어 5위 안에 드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미국 뉴욕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리복 이벤트는 영국, 러시아, 스페인,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리복 크로스핏은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운동이다.
기구 운동과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을 결합해 총체적으로 체력을 단련하며 스포츠처럼 기록 경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피트니스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스포츠처럼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제안하고 있다.
크리스 웰독 리복 브랜드 디렉터는 크로스핏의 차별점에 대해 "스포츠처럼 경쟁하고 격려하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사람들 간에 커뮤니티 형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4000여 개 크로스핏 박스(체육관)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작년 6월 서울과 강남 두 곳에 문을 열었다.
리복은 올해부터 크로스핏의 대중화를 위해 3월 중 부산, 수원, 일산 등지에 새로운 박스를 열고 연말까지 20개 박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크로스핏과 연계해 직텍, 리얼플렉스, 쉐이프웨어 등 다양한 제품도 전개한다.
또 올해 7월 미국 LA에서 열리는 '크로스핏 대회'의 아시아 지역예선을 5월 서울에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