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4' vs '콘트라밴드', 케이트 베킨세일의 상반된 매력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두 편의 출연작 모두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베킨세일

 

올 1월, '콘트라밴드'와 '언더월드4:어웨이크닝' 등 두 편의 출연작을 모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린 케이트 베킨세일이 충무로 공략에 나섰다. 특히 베킨세일은 두 작품에서 전혀 다른 매력으로 국내 관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국내에서 소개될 작품은 1월 3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언더월드4'. 3편을 고사했던 베킨세일은 자신을 스타로 만들었던 '언더월드' 시리즈의 셀린느로 복귀해 액션 여전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화려한 컴백에 성공했다.

또 언더월드4는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대결뿐만 아니라 인간과의 전면전까지 더해져 전편에 비해 더욱 큰 스케일로 돌아왔다. 이에 베킨세일은 극 중 도심 추격신, 360도 공중 회전 액션신 등 고난이도 액션까지 모두 소화하는 등 녹슬지 않은 액션 실력을 과시했다. 22일 개봉.

1월 2주차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는 3월 15일 국내에 소개된다. 이 작품은 불법 이송 전문가로 살았던 과거를 잊고 평범한 일상을 지내던 크리스(마크 월버)가 치명적 실수를 저지른 아내의 남동생(벤 포스터)으로 인해 가족을 볼모로 거대 마약조직으로부터 불법 이송 작전을 강요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

극 중 베킨세일은 아름다운 금발을 늘어뜨린 크리스의 사랑스러운 아내이자 강인한 두 아이의 엄마로 출연한다. 동시에 온갖 협박속에서도 강한 모성애를 발휘해 가족을 지키려는 인물이다.

또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온 몸에 멍이 들 정도로 두들겨맞는 액션신을 소화했다. '언더월드4'에서 보여준 액션 여전사의 모습을 완전히 벗고, 감정 연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