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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걸그룹 서열'에 날선 팬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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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사벽 소녀시대부터 인기 마지노선 달샤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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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걸그룹 서열’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재미로 보는 걸그룹 서열표’가 게재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총 16팀의 걸그룹이 나열돼 있다.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을 뜻하는 신조어), 전국구, 사교계, 매니아층, 인기 마지노선 총 다섯 계급으로 분류해 서열을 나눴다.

부동의 일위 넘사벽에는 그룹 소녀시대가 자리했다. 9명으로 구성된 소녀시대는 나열된 걸그룹 중 가장 많은 멤버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지에서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투애니원 역시 넘사벽에 턱걸이로 진입했다.

이후 전국구 걸그룹으로는 티아라, 원더걸스, 카라가 있고 사교계 걸그룹에는 에프엑스, 브라운아이드걸스, 미스에이가 속해있다. 이어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포미닛, 에이핑크, 걸스데이, 레인보우도 나열됐다.

마지막으로 인기 마지노선을 달샤벳이 장식하면서 서열이 끝났다.

하지만 이 서열은 현재 네티즌 사이서 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팬덤문화는 뜨겁고 예민한 부분이기에 아이돌에 함부로 서열을 매긴다는 것에 반감을 가지는 팬들도 많이 있다.

네티즌들은 “누가 우리 원더걸스 언니들을 저렇게 밑에 두냐”, “무슨 기준인 지 모르겠다”, “남자가 작성한 건가 여자가 작성한 건가”, “누나들 자존심 상할 듯”, “서열에 못 오른 팀들은 어떡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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