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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중 1명 관절통증 장기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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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환자 461명 조사…팔꿈치 통증 가장 많아

ㅋㅋㅋ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에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체외충격파(ESWT) 통증 치료를 받은 환자 461명을 조사한 결과, 병원 치료받기 전 통증을 앓아온 기간 '평균 8.7개월', 1년 이상 통증을 앓아온 사람도 5명의 1명꼴인 21%(98명/46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의 통증 환자가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진단을 소홀히 하다가 결국 통증이 심해져 참을 수 없게 되거나 활동에 문제가 생겨서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통증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가해 신경의 민감도를 떨어뜨리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한편, 주로 장기간 통증을 방치하는 질환 유형별로는 팔꿈치 통증인 테니스엘보가 19%(86건)로 가장 많았으며, 발질환 족저근막염 17%(82건), 어깨질환 석회화건염 13%(61건)로 조사됐다.

반복동작, 무리한 관절사용 등 아픈 부위를 계속 자극하는 생활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근골격 질환들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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