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레오나르도 남, '원 포 더 머니'로 국내서도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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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쥔 존 조 역 맡아

 

올 밸런타인데이 데이트 무비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원 포 더 머니'의 '한국 인연'이 남다르다.

최근 주연을 맡은 캐서린 헤이글의 특별한 한국 사랑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남이 극 중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쥔 인물로 활약한 것.

원 포 더 머니는 돈, 직장, 남자 모두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캐서린 헤이글)이 5만 달러를 갖기 위해 자신의 첫사랑이자 첫경험 상대인 조 모렐리(제이슨 오마라)를 쫓게 되면서 일어나는 추격과 연애의 밀당을 그린 스릴 로맨스.

레오나르도 남은 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조 모렐리의 혐의를 벗겨줄 유일한 단서를 알고 있는 존 조 역을 맡아 헤이글과 호흡을 이뤘다. 동명 베스트셀러 속 스테파니 플럼 캐릭터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그는 호주 출신의 한국계 배우로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의 건축학도에서 2001년 '타켓 프랙티스'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청바지 돌려입기1,2', '분노의 질주-도쿄 드리프트',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 흥행작에 잇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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