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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장하더니…” 채널A, 강호동 야쿠자 연루보도 일부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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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1-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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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가 잠정은퇴한 방송인 강호동의 야쿠자 연루보도와 관련, 일부 내용을 뒤늦게 정정했다.

채널A는 12일 동아일보 홈페이지를 통해 “본지는 지난 12월 1일 '부산 칠성파-日 야쿠자 회합' 제목 기사에서 최창식씨가 이 회합에 수원파 보스로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최창식씨는 수원파라는 폭력조직을 결성한 혐의에 대해 무죄판결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채널A는 개국일인 지난해 12월 1일, 강호동이 지난 1988년 일본 오사카의 한 일식집에서 국내 폭력조직과 일본 야쿠자의 결연식에 참석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당시 채널A는 강호동이 참석한 동영상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이 보도에서 언급된 최창식 씨가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최씨는 과거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지낸 이로 방송에서는 폭력조직의 수원파 보스자격으로 결연식에 참여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지난 11일 분쟁조정이 이뤄졌다. 12일 언론중재위원회에 따르면 채널A와 최씨 측은 채널A가 해당 보도를 정정하는데 일괄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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