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코
고수와 한효주가 영화 '반창꼬'로 멜로 호흡을 맞춘다.
반창꼬는 아내를 잃은 상처를 가진 소방관과 연애에 마음을 닫은 여의사가 만나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멜로 영화. 영화 '애자'를 연출해 눈물샘을 자극했던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고수가 소방관 역을, 한효주가 여의사 역을 각각 맡아 가슴 아프지만 따뜻한 멜로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한효주는 지난해 '오직 그대만'에서 소지섭과 멜로 호흡을 맞춘데 이어 이번엔 고수와 짝을 이뤄 절절한 멜로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수와 한효주가 펼치는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벌써부터 영화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창꼬는 3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