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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3인방, 그들의 변신에 세계가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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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블랙',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 '와일드 타겟' 등에서 변신

해리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졸업한 해리, 론 그리고 헤르미온느가 색다른 모습에 도전했다. '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루퍼트 그린트, 엠마 왓슨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먼저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2월 국내 개봉될 미스터리 영화 '우먼 인 블랙'에서 변호사 아서 킵스로 변신했다. 그는 고립된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쫓는 아서 킵스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한층 성숙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 동그란 안경을 쓴 마법소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해리포터가 자랑스럽지만 이제 사람들에게 내가 연기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는 각오로 이 작품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왓킨스 감독은 "사람들이 새로워진 다니엘 래드클리프를 본다면, 숨이 턱 막힐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더했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우등생 엠마 왓슨은 지난 해 11월 북미에서 선보인 마릴린 먼로의 전기를 다룬 영화 '마이 위크 위드 마릴린'에서 의상팀 보조인 루시 역을 통해 똑똑하고 당찬 헤르미온느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의 연기에 대해 제작자 하비 웨인스타인은 "엠마 왓슨은 자신만의 우아함을 가지고 있고, 코미디와 연극에 재능이 있다"며 "그녀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움찔할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해리포터의 '절친' 루퍼트 그린트는 지난해 12월 국내 개봉된 '와일드 타겟'에서 킬러 견습생 토니 역을 맡아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빌 나이와 에밀리 블런트 등 쟁쟁한 연기자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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