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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의회 권력을 교체하고 연말 정권 교체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2일 오후 순천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한 몸 바치겠다"며 "정권 교체의 시발점은 순천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8개월 된 초선의원이지만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며 "정원박람회 올해 국비 지원 85억원을 비롯해 올해 예산 1천 4억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또 향후 총선 일정에서 대해서는 "민주통합당 당권 경쟁에 나선 분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과 연을 맺은 분들"이라며 "내년 순천지역구 총선과 기초자치단체 보궐선거에서 선거 연대가 이뤄질 가능성인 높다"고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