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HD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출시 2달 만에 개통 3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지난 10월 5일부터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에 공급한 '옵티머스 LTE'가 출시 2달 만에 30만 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숫자는 제품을 대리점에 공급한 수량(Sell-In)이 아닌, 소비자가 구입해 개통 완료한 수량(Sell-Out)이다.
LG전자 관계자는 "30만대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LTE폰 중 단일 모델 기준으로 가장 많은 판매량"이라며 "글로벌 LTE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