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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판소리에 어르신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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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무용단·더불어판소리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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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방철호)소속 1004 지역사회봉사단인 '우리무용단'과 '더불어판소리봉사단'이 연세병원에서 우리 무용과,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공연봉사활동을 최근 펼쳤다.

이날 공연은 연세병원에 입원 중인 노인 60여 명과 정신과 환우 20여 명 등 80여명이 관람했다.

우리무용단과 더불어판소리봉사단은 주부, 직장인, 사업가 등이 취미로 배운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이들은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심청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봉사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면회온 가족들도 함께 공연을 감상하며 어깨를 들썩이는 등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윤현숙 우리무용단 단장과 박준범 더불어판소리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문화공연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또 우리 전통의 춤과 소리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길 기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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