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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T.O.P 지원 사격 속 ‘나가수’ 1위…인순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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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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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우 7위…박완규 인순이 이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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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거미가 빅뱅 멤버 탑(T.O.P)의 지원 사격 속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가수 김창완이 지켜보는 가운데 ‘산울림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탑과 함께 ‘개구장이’를 열창, ‘나가수’ 출연 이래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반면 ‘청춘’을 부른 인순이는 5위에 머무르며 명예졸업을 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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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주 중간평가에서 7위를 차지했던 적우가 2차 경연에서도 연이어 7위에 머무르며 불안감을 보였다. 김완선의 ‘나홀로 뜰앞에서’를 부른 적우는 중간평가 결과를 만회하기 위해 랩피처링을 가미하는 등 편곡에 변화를 꾀했지만 자문위원들로부터 “가수의 단점을 커버하지 못한 편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연으로 탈락한 인순이는 “후회는 없다. 다만 추억 속으로 이 순간들이 지나간다는 것이 아쉽다. 최선을 다한 것으로 만족한다”며 “오랜 시간 동안 후배들과 같이 노래한 시간이 행복으로 남는다. 그동안 내가 게으름을 피운 것에 대해 아쉽고 열정을 다시 찾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 자우림이 2위, ‘나 어떡해’를 부른 윤민수가 3위에 올랐으며 ‘찻잔’을 부른 김경호와 ‘회상’을 부른 바비킴이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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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탈락한 인순이의 후임으로는 로커 박완규가 합류했다. 이날 경연을 관람한 박완규는 “도전적인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꼴등만 안하면 좋겠다”며 “무대가 무섭지 않다. 가수가 노래를 부르기위해 무대에 나서는 데 뭐가 두렵나. 즐기겠다”고 경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완규는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나가수' 11라운드 1차 경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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