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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2012년 격변의 한국정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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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12월 대선-기로에선 한국정치와 남북관계 논의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정국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국내 정치상황과 경색된 남북관계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은 개원 16주년을 맞아 10일 서울 서대문캠퍼스 종합세미나실에서 '2012 총선 대선-기로에선 한국정치와 남북관계'라는 제하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석희태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은 이 자리에서 "내년은 중대한 양대선거가 있고, 선거 결과가 남북한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우리가 대면하게될 정치적과제를 예측하고 해법을 모색해 남북의 공영과 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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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기로에선 한국정치'를 주제로 이현우 서강대 교수가 '이명박 정부 평가와 2012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제하의 발제를 했고, 이수원 한나라당 수석대변인, 김연근 민주당 수석대변인, 이용선 혁신과 통합 상임대표 등이 격변하는 현재의 정치지형과 내년 선거를 두고 논쟁을 벌였다.

이어 김의영 서울대 교수가 '2012년 양대선거의 정책 어젠다와 대선전망'이라는 제하의 발제를 했고, 이노근 전 노원구청장, 심흥식 신화코리아 본부장, 김흥국 경기대 외래교수 등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내년 선거정국을 분석했다.

차재훈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기로에선 남북정치를 주제로 박휘락 국민대 교수가 '천안함, 연평도 이후 남북관계와 6자회담:분석과 전망'이라는 제하의 발제를 했고 김성배 국가전략연구소 연구원, 송건영 UN사 연락단장 등이 남북관계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어 김현석 통일부 정세분석국장은 '북한은 변화할 것인가:2012년 이후 북한체제 및 통일전망'이라는 제하의 발제를 했고, 강석승 경기대 교수, 이강옥 정치학박사, 송광석 정치학박사 등이 패널로 나서 북한의 정치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철 경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내년 양대선거와 대북관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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