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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함은정이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 촬영 중 낙마하는 사고를 당했다.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4일 새벽 4시경 안무연습을 마치고 드라마 ‘인수대비’ 촬영을 위해 이동을 했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빨리 달리던 말에 의해 고삐를 놓쳐 말에서 굴러 떨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은정은 현재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으며 정밀검사 중에 있으며 검사 결과는 오늘(14일) 저녁께 나올 예정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측과 드라마 ‘인수대비’ 제작사 측은 검사 결과를 지켜 본 후 추후 스케줄을 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은정은 드라마 출연 외에도 티아라 컴백을 앞두고 있다. 티아라는 오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