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실천연대, 한기총 해체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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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지난달 28일 실행위원회에서 개혁 정관을 도입한 지 3개월 여 만에 폐기하기로 결정하자 한기총을 해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한기총해체를위한 기독인네트워크는 1일 성명을 내고 금권선거 사태로 물의를 빚은 한기총이 여전히 권력의 야욕만을 추구하는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기독인네트워크는 이번 한기총 실행위원회를 보면서 한기총은 개혁의 대상이 되지 못하며 결국 해체만이 유일한 대안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기독인네트워크는 예장 통합측과 고신, 합신측 3개 교단은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한기총의 개혁을 지켜본 뒤 탈퇴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만큼, 이번 한기총 정관 개정안이 임시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한기총에서 탈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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