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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이순재, "나는 야동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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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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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성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아이디어가 시청률"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야동 순재’란 별명을 얻은 배우 이순재가 “야동의 뜻을 몰랐다”고 고백했다.

최근 OBS ‘차인태의 명불허전’에 출연한 이순재는 시청률을 위해서는 사실성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순재는 “시추에이션 코미디 ‘거침없이 하이킥’은 김병욱 감독의 탁월한 능력으로 일구어 낸 코미디가 아닌 완벽한 드라마”라며 “평소에 드라마에서 생각할 수도 없었던 ‘야동’ 등 사실성을 바탕으로 한 과감한 아이디어로 대성공을 거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나는 사실 야동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 야동순재 역할로 야동에 대한 호기심은 누구나 똑같다고 생각한 청소년과의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순재는 제대로 된 상 하나 만들어내지 못하는, 공정성이 점점 사라져가는 시상식 문화에 대해 개탄하며 “한국 드라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그 어떤 순간보다 배우나 스태프, 모든 관계자가 노력해야 할 때”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한편 국민배우 이순재의 56년 연기 인생이야기는 10월 24일 OBS ‘차인태의 명불허전’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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