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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M.I.B 정식 데뷔 “해외 진출도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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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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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4인조 남성 힙합그룹 M.I.B가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오직(5Zic), 크림(Cream), 심스(SIMS), 강남(KangNam) 등 4명의 남성 멤버로 구성된 M.I.B은 2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M.I.B는 한국 힙합계의 대들보로 꼽히는 윤미래, 타이거JK가 소속된 정글 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이다.

그 덕에 데뷔 전부터 가요관계자들과 힙합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던 M.I.B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한국서 정점을 찍고 해외 진출도 하고 싶다”는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네 멤버는 보통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그룹 활동으로 이름을 알린 뒤 솔로 활동에 돌입하는 것과는 다르게 데뷔앨범 발매 전 자작곡과 솔로곡을 선공개하며 개개인의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들은 라이벌이나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우린 라이벌, 롤모델이 없다”면서 “나중에 신인가수들이 동경할 수 있는 선배가수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M.I.B는 오는 25일 데뷔앨범 'Most Incredible Buster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D.M.’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된 실력파 힙합 그룹이 가요계에 어떤 새 바람을 불고 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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