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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식'이란 없다…'좋은 타이밍'만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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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CNBC 매드머니 투자강연

 

누구나 주식을 매수할 때는 좋은 주식을 사길 원한다.

흔히 말하는 좋은 주식의 기준으로는 실적이 최우선이고 여기에다 성장성 등이 추가된다.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주식의 기준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여기서 흔히 간과되는 것이 있다.

그 주식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사주지 않는다면 나만의 짝사랑으로 끝나게 된다는 사실이다.

주식이라는 것은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 사줄 누군가가 나타났을때 비로소 주가가 움직이게 되고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주식을 사서 투자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간단하다.

평소에 좋은 주식들을 눈여겨 보다가 시장이 관심을 가져줄때를 기다려서 움직이기 시작할때 사면 되는 것이다.

보통 투자에 실패하는 주요 요인은 성급함과 인내심 부족이다.

'A라는 주식이 실적도 좋고 괜찮다더라'와 같은 얘기를 듣고 나름의 확인을 거치고 매매하는 분들은 그나마 나은 수준이지만 대부분 그런 얘기를 들으면 일단 저지르고 본다.

그러고 나서 '도대체 왜, 내가 사면 오르지 않지?'라고 자조 섞인 한숨을 내쉬면서 버티다가 끝내 팔아버린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는 말이 이런데서 나오는 것이다.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주식시장에 좋은 주식이라는 것은 없고 다만, 좋은 타이밍이 존재할 뿐이라는 것이다.

좋은 주식을 눈여겨본 뒤 움직임이 시작될때까지 인내심을 가져보자. SBS CNBC 매드머니 김지욱 전문가

■9월17일(토)
△오후 2시부터
△우리투자증권 여의도 지하 4층 대강당(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4번 출구 여의도 공원 방향 300m에서 우측)
△ 주식시장 전망 및 유망업종(명준우 전문가)

■9월19일(월)
△오후5시부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극동스포츠센터 A동9층 동부증권 압구로얄지점(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출구)
△ 1부 선물옵션(최효동 전문가), 2부 주식(김용준 전문가)
△이상 참가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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