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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강에서 1.4m에 달하는 초대형 초어가 발견돼 주목을 받은 가운데, 중국 해변에서는 16.7m에 달하는 거대 물고기 사체가 발견됐다고 22일 미국 매체 폭스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廣東省) 해변에서 55피트(약 16.7m) 크기의 괴물 물고기가 파도에 떠밀려온 것이 발견됐다.
부패한 상태로 형체를 제대로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알려진 이 괴물 물고기의 사체에서는 심한 악취가 났지만, 사람들은 이 물고기를 구경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광동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 물고기의 사체 무게는 최소 4.5톤이라고.
물고기가 줄에 얽힌 것으로 보아 이 물고기를 잡은 어부가 너무 커서 뭍으로 가져오지 못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