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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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만5천개 일자리 추가제공

 

서울시는 청년 창업에 집중됐던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장년층으로 확대해 올해 3만 5천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장년창업 500프로젝트'와 함께 '여성창업 100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일자리 8천837개를 추가로 창출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순부터는 매주 1회 이상 이동식 차량을 이용해 구인·구직자에게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센터'를 운영하고, '일자리플러스 지역센터'를 설치해 1천457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과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보호형 일자리 5천233개를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 중이다.

서울시는 "노인 인구의 급증으로 고령 구직수요가 늘고 있고, 여성 경제활동인구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일자리를 통해 자립·자활의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서울형 그물망 복지'의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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