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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또 이적설, 이번에는 프랑스 우승후보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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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뷰에서 챔피언스리그 출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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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AS모나코)의 이적설이 또 다시 터져나왔다. 이번에는 프랑스 리그1 우승을 앞둔 OSC릴이다.

프랑스 축구전문 풋볼 365는 20일(한국시간) "올 시즌 우승이 유력한 릴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등에 대비해 전력 보강을 꾀하고 있다"면서 "AS모나코의 한국인 공격수 박주영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계속해서 박주영의 이적설이 불거지는 것은 소속팀 AS모나코가 두 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8승17무11패, 승점 41점으로 강등권인 리그 18위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박주영 역시 최근 프랑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팀을 '이적 우선조건'으로 꼽았다.

릴은 올 시즌 두 경기를 남겨 놓고 20승12무4패, 승점 72점으로 2위 마르세유(승점 66점)에 6점차 앞선 선두에 올라있다. 남은 두 경기에서 한 번만 비겨도 정상에 올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도 손에 넣는다.

이미 박주영의 이적설은 여러 차례 터졌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 리버풀, 볼턴, 아스널을 비롯해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 올림피크 리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박주영의 이적설과 연관됐던 팀이다. 풋볼365 역시 "볼턴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두 팀도 박주영을 영입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이중 볼턴을 제외하면 챔피언스리그 혹은 유로파리그 출전 가능성이 크다.

한편 박주영은 다음달 12일 쉐라톤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정유정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후 신혼여행도 미루고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6월1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하는 자선 축구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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