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색 신호등서 첫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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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에게 혼란을 준다는 논란이 있는 3색 화살표 신호등 시범 운영지역에서 처음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어젯밤 11시 35분쯤 서울시청 앞 교차로에서 적색 화살표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직진 방향으로 진행하던 마티스 승용차가 충돌해 마티스 운전자 26살 주 모(여) 씨가 다쳤다.

경찰은 "그랜저 운전자 49살 김 모 씨가 녹색 신호에서 적색신호 로 바뀌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교차로를 통과하려다 사고를 낸 것"이라며 "적색화살표 신호의 의미를 착각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오는 13일 공청회를 통해 3색 신호등 존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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