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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무사 백동수' 캐스팅…조선 최고 검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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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4-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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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남동생'에서 조선최고 자객으로

 


배우 유승호가 SBS 새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에서 조선 최고의 검객으로 변신을 한다.

유승호는 오는 7월 4일 첫 방영 예정인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백동수 역의 지창욱과 함께 공동 주인공으로 캐스팅이 돼 본격적인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시대 협객 백동수의 이야기를 다룬 무협 액션 사극으로 조선 영, 정조 시대에 만들어진 조선 최고의 무예지 ‘무예도보통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대립해서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무사들과 숨막히는 액션 대결을 그린다.

유승호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여운’ 역할은 조선최고의 검객으로 무술, 검술, 창술, 궁술, 기마술 등 모든 무협을 겸비한 자객으로서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살수 집단 ‘흑사초롱’의 핵심 일원이다.

태어날 때부터 살성을 지닌 천재 검객 ‘여운’은 미소년의 모습과 차가운 살수의 이중적인 두 얼굴의 인물로 백동수(지창욱)와 함께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되었다.

특히 그동안 ‘국민 남동생’으로 소년의 모습을 보였던 유승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역동적이고 강인한 남성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재 유승호는 드라마 ‘아이리스’, ‘아테나;전쟁의 여신’ 및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전문식 무술감독과 함께 본격적인 무술 연마에 들어갔으며 4월 28일 문경세제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9월까지 ‘무사 백동수’ 촬영에 매진한다.

한편 ‘무사 백동수’에는 유승호, 지창욱과 함께 전광렬, 최민수, 박철민, 성지루 등의 연기파 배우 등이 합류했으며 유승호와 지창욱에게 운명적인 사랑을 받게 될 여자주인공은 공개 오디션을 한 창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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