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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택, 중앙대 감독 부임 "좋은 성적 유지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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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계속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남자농구의 전설적인 센터 김유택(48) 전 대구 오리온스 코치가 21일 모교 중앙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명지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김유택 신임 감독은 1987년 실업팀인 기아자동차에 입단해 허재, 강동희, 한기범 등과 함께 수차례 우승을 일궈내며 전성기를 누렸다. 1997년 프로 출범 첫 시즌에는 우수후보상을 수상하며 부산 기아의 원년 우승을 이끌었고 2000년에 코트를 떠났다.

2002년 모교 명지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유택 신임 감독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코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코치를 역임했고 최근까지 대구 오리온스에서 코치를 맡았다.

중앙대는 2006년부터 팀을 이끌었던 김상준 전 감독이 이달 초 서울 삼성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로운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중앙대는 김상준 전 감독이 이끌던 시절, 역대 대학농구 최다기록인 52연승을 달성했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처음 치러진 작년 대학리그에서 전승 우승을 달리는 등 대학 최강으로 군림했다.

김유택 신임감독은 "모교에서 기회를 줘서 너무 고맙다. 그동안 중앙대의 성적이 좋았는데,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아직 선수 파악이 안되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팀을 끌어올려야 하는 게 내게 주어진 임무인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팀워크를 중시하는 농구를 펼치겠다. 조직적인 수비와 거기서 비롯되는 빠른 속공 연결에 중점을 두겠다. 강하면서도 빠른 농구를 추구하고 싶다"며 "아마추어 학생 선수들이기 때문에 농구 외적으로도 학생의 본분을 다하고 인성을 쌓을 수 있게끔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유택 신임 감독은 오는 26일 단국대와의 대학리그 홈 경기부터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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