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아빠 등이 도화지? 부황자국에 토끼 그림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中 현지 네티즌 "부황을 토끼 얼굴로…상상력 대단"

 

잠이 든 것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등 위에는 부황을 뜬 듯 일정하게 찍힌 붉은 동그라미 모양이 벌겋게 나있다.

그 동그란 모양을 배경 삼아 낙서를 하고 있는 천진난만한 여아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중국의 인기 블로거 사이트 'tt.mop.com'에 부황 자국을 배경 삼아 토끼 그림을 그리는 소녀의 사진이 게제됐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여자 아이는 토끼를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속 여자 어린이는 동그란 부황자국을 토끼의 얼굴 삼아 귀를 그리고 몸통을 그리는 등 낙서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사진을 본 중국의 현지 네티즌들은 "아이가 너무 귀엽다", "토끼를 정말 좋아하는 듯", "부황 자국을 토끼 얼굴로 삼다니 상상력이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빠가 일어나면 깜짝 놀랄 듯", "씻느라 고생하겠다", "등에 그림이 있는 줄 모르고 출근할 수도 있겠다"라며 앞일을 걱정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