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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소녀시대’, 2010 음반판매 1~4위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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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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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음반시장 아이돌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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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지난해 음반판매 부문 1~4위를 싹쓸이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의 가온차트가 9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온차트 2010 결산 시상식 및 2011 비전선포식' 행사에서 발표한 지난해 음반판매 TOP 20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미인아’ 앨범은 총 20만 193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소녀시대의 ‘오’가 19만 7934장으로 2위에 올랐으며 '훗'(16만 3066장), '런 데빌 런'(13만 6851장) 등이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슈퍼주니어는 “공정하고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한 해 한 해 활동하면서 한류가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앞으로 열심히 뒤는 슈퍼주니어가 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해 오프라인 음반시장은 아이돌이 장악했다. 아이돌 음반은 지난해 TOP 50중 86%의 점유율을 보였다.

가온차트 관계자는 "아이돌 가수 음반이 주류를 이르면서 음반소비 성향도 아이돌 팬들을 중심해서 1-2주간 빠르게 판매되고 이후에는 급격하게 판매가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부문 1위는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이 차지했으며 모바일 부문 1위는 이승철의 ‘그사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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