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라식시술 하는 의사들 중 안경 착용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왜 라식시술을 하지 않는건가요?
A> 10년 전만해도 라식시술을 받지 않고 안경을 쓰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퓨
당시에는 마이크로케라튬이라는 장비로 각막절편을 만드는데 그 과정에서 0.1%정도의 확율로 굉장히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 불안정한 시술을 받는 것을 기피하는 의사들이 많았고 따라서 라식시술을 받지 않고 그냥 안경을 착용하거나 라섹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라섹시술은 시력이 회복되는데 1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 동안 진료와 수술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차라리 안경을 쓰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약 5년 전부터 시작된 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드는 인트라나 다빈치 IFS같은 제2세대 라식시술의 경우 굉장히 안정적으로 각막절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거의 99.9% 이상의 확률로 아무 이상없이 깨끗하게 만들 수 있고 숙련된 의사가 만든다면 100%에 가깝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고 라식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많은 안과의사들이 라식 시술을 받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2년 전 쯤 레이저로 다빈치 라식시술을 받고 지금 현재 수술과 진료에 전혀 이상 없이 임하고 있습니다. 안과의사 외에도 성형외과나 신경외과 처럼 굉장히 정밀한 수술을 하시는 분들도 시술을 많이 받고 계시고 시술받은 후에 굉장히 만족스럽게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예를 들어드린 것처럼 정밀한 작업을 하시는 분들도 라식시술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