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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랑’ 그후… 성탄이의 성탄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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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2-2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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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페셜, ‘크리스마스의 기적’ 주인공 7개월 후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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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이 지난 지금, 성탄이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난 6월, MBC ‘휴먼다큐 사랑-크리스마스의 기적’편에 소개돼 잔잔한 감동을 안겼던 아기 천사들의 근황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MBC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MBC 스페셜 ‘크리스마스의 기적, 그 후’를 방송한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그 후’는 서울아동복지센터에 머물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다큐 사랑-크리스마스 기적’의 후일담이다.

당시 방송에서는 12월 24일에 발견돼 성탄이란 애칭이 붙은 아기와 성탄이를 입양하려는 세가족의 사연, 또 성탄이와 함께 머물다 입양된 윤아, 가까스로 찾아온 친엄마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3살 다현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끝내 입양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안겼던 지운이는 방송 후 친엄마를 찾아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크리스마스의 기적,그 후’에서는 친엄마를 찾은 지운이의 현재 모습, 엄마와 모텔을 전전하며 어려움을 겪었던 다현이의 근황, 입양 가정에 웃음을 안긴 윤아의 모습 등이 그려진다. 성탄이의 입양을 희망했던 최은실 씨 가족은 지난 8월 다른 아기를 입양했고 성탄이는 임성신 씨 손에 맡겨졌다. 부쩍 큰 성탄이는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며 요즘 걸음마 연습에 한창이다.

제작진은 “성탄이가 태어나고 버려진 지 1년. 핏덩이를 버린 냉혹한 세상에서 기적을 이룬 아기천사들을 다시 만나본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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