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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하고 귀여운 강아지형 눈매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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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박민영, 고현정, 문근영 등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의 여주인공처럼 올 겨울에는 선한 눈매와 어려 보이는 동안을 가진 강아지형 눈매가 뜨고 있다.

눈매는 그 사람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선하게 또는 섹시하게 연출한다.

특히 고양이형 눈매는 섹시하고 요염한 이미지를 주며 대체로 날렵한 턱선과 살짝 올라간 눈매가 특징이다.

이에 반해 강아지형 눈매는 동그란 눈이 매력적이며 하얀 피부와 함께 전체적으로 청순한 느낌을 준다.

또한 강아지형 눈매는 웃을 때 반달로 휘어지는데 남성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압구정성형외과 최문수 원장은 "한국인의 경우 노출의 계절인 여름에는 관능적이고 성숙한 고양이형 눈매가 주목을 받지만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가을, 겨울에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강아지형 눈매가 사랑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최근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은 고양이처럼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는 앞트임 시술보다는 눈매를 부드럽게 만드는 뒤트임 시술을 선호한다고 한다.

하지만 뒤트임 시술은 눈 크기에 따라 길이가 한정돼 있고 시술 후 뒤트임 한 부위가 다시 붙는 케이스가 많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멀티 뒤트임 시술은 대각선 방향의 뒤트임 시술로 눈을 조금 더 크게 만들고 아래 눈꼬리를 새로운 위치의 골막에 고정해 다시 붙는 부작용을 개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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