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소집해제' 에릭, '게릴라 싸인회'에 일대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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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0-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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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싸인회 소식에 국내외팬 400여명 한꺼번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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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을 치른 에릭(문정혁)이 '게릴라 싸인회'를 열자 400여명의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싸인회장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30일 오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역에서 에릭은 국내 팬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팬 4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익근무 소집해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을 마친 에릭은 팬들을 향해 "이제 인터뷰가 끝났으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이 와주신 팬들을 위해 싸인회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에릭의 갑작스런 발표에 현장에 있던 국내외팬 400여명이 싸인을 받기위해 한꺼번에 에릭앞으로 몰려들면서 싸인회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자 사고를 우려한 에릭은 자리를 피했고 팬들과 취재진들이 그를 쫓으면서 또 한번 소란이 일어났다.

이후 팬들이 줄을서며 싸인회장이 다시 질서를 찾자 중단 20여분만에 싸인회가 재개됐다.

싸인회를 위해 다시 현장에 나온 에릭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싸인회가 늦어지게 돼서 죄송하다"며 "많은 팬들이 이곳에 와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싸인회를 열게됐다"고 '게릴라 싸인회'를 열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소집해제 현장에는 국내 팬 뿐만아니라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팬 400여명이 찾아 '기다렸어, 에릭', '오빠가 돌아왔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에릭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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