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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억 명품녀’ 논란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케이블채널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러브스위치’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 김하나씨는 “신용카드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러브스위치’는 2030 싱글 여성 30명이 한 남성을 여러 잣대로 평가하는 데이트쇼로,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IQ 154의 드럼 치는 카이스트 박사를 놓고 30여명의 여자들이 출연한 바 있다.
30인 중 한 명이었던 김하나씨는 “카드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카드 한도는 매달 1,000~2,000만 원 정도였으면 좋겠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을 두고 방송 후 후폭풍이 일어났다. 네티즌들이 김씨의 발언과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것.
일부 네티즌들은 “요즘 같이 어려울 때 방송에서 꼭 그렇게까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느냐”며 김씨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김씨가 문제가 될 발언을 아무 생각 없이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혹시 설정이나 대본이 있는 것 아니냐”고 김씨를 두둔하며 방송 조작설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기도 했다.
특히 ‘홍대 루저녀’, ‘4억 명품녀’ 등을 두고 발언의 진위 여부와 조작 논란 등이 일어난 만큼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한편, 이에 대해 tvN측은 “이상형을 물어보는 질문인만큼 말 그대로 이상형이나 자신의 바람을 답했던 것 같다. 대본이나 설정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